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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1%나눔재단 운영이사 정기연수 ‘템플스테이’
    • 미디어부
    • 승인 2013.06.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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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사회를 위한 봉사, 새로운 에너지 충전으로 다시 시작

    경로위안 민속문화축제, 합동위령대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이웃을 위한 바자회준비로 지친 피로를 풀고 에너지 재충전

    '템플스테이(Templestay)란 산사에 머물면서 수행자의 일상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심신을 맑게 하고, 조용히 자신의 내면세계를 성찰하여 자아발견의 계기를 마련하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는 만남의 장이며 나를 만나고, 서로를 알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참 나를 찾고, 새로운 인연이 이어지는 공간, 그것이 바로 산사(山寺)이기도 하다.

    머물고자 하는 이들을 머물게 하고,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우리의 산사에서 템플스테이는 시작되었다.

    2000년 한국불교의 역사가 오롯이 새겨진 산사(山寺)에는 수행 구도자들의 삶과 수행의 기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땅의 자연과 사람에게 귀 기울여 전해 준 가르침과 아름다움이 있다.

    템플스테이는 그 모든 것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다리와 같다.

    불교의 참된 정신은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템플스테이가 첫 발걸음을 뗀 2002년부터, 전국의 운영사찰은 많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 현대인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예불, 참선, 다도 등 사찰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자의 삶을 엿보고,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했다.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도시의 삭막함과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 산사에서의 일상생활 체험을 통해 조용히 자신의 내면세계를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의 설계로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리에 전국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다.

    템플스테이(Templestay) 지정사찰인 김해시 진례면 소재 관음정사에서 행복1%나눔재단 운영이사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김해의 숙원으로 성황리에 마친 “경노위안민속문화축제와 김해와 인연한 무주고혼합동위령대제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행복 1% 나눔 바자회” 행사를 위해 헌신해준 운영이사들에게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템플스테이 연수에 참가했다.

    재단 등기이사,운영이사 단합대회를 겸한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5일~26일 이틀 동안 제45기 템플스테이 참가단체가 되어 오염된 정신과 육체 속의 기운을 새로운 에너지로 재충전하여 맑은 기운을 받아왔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지도 스님의 안내와 지도 속에 템플스테이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들고 입소식을 가진 후 템플스테이 체험시설과 문화재로 지정된 불상을 참배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김해가 도자기의 명소로서 매년 진례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어 도자기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으로 도자기 체험장을 둘러보며 지식을 쏟아 내기도 했다.

    관음정사는 도자기 가마시설을 갖추고 1,500년 전 가야 도자기 전통기법을 활용 참가자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개월 후면 문화부의 지원 예산으로 도자기체험 시설이 현대식으로 들어서게 되어 가족단위 참가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열린 숲, 계곡, 그리고 산사에서 정신적인 풍요로움 만끽
    문화관광부 템플스테이 김해 유일 지정받은 진례 관음정사

    관음정사는 소조보살좌상(觀音精舍 塑造菩薩坐像, )과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1권(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一卷)등 2점이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전통사찰이다.

    참가자들도 지도 스님의 배려로 문화재 불상인 소조보살좌상(觀音精舍 塑造菩薩坐像)을 친견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대웅전 앞 연못의 황금잉어 들에게 방문인사도 하고 먹이도 나누어 주며 한동안 그들의 아름다움에 도취되기도 했다.

    연못 좌측에 모셔진 부처님 진신사리 탑을 참배하고 종각에 올라 대종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 사찰의 창건주이자 한국불교 미륵종 총무원장으로서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재임했던 송정 큰스님께서 30여 년 전부터 불교 대중화 운동과 새로운 정신문화 창달을 외치며 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음정사를 병풍처럼 둘려 싸고 있는 뒷산은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 오빠인 장유화상(허보옥)이 이 나라 최초로 불교를 들여와 머무르며 김수로왕의 아들인 일곱 왕자를 성불시켰다고 하여 불모산으로 불러지고 있는 명산이기도 하다.
    템플스테이는 자연의 고즈넉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참 나를 찾아가는 여유와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자연과 함께 휴식형- 사찰의 주요 일정인 예불, 공양, 운력 등을 제외한 시간을 산책, 등산, 명상 등 자유롭게 활용.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맞춤형으로는- 기업이나 각 기관.단체, 학교 등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연수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수행형으로는- 일정 중참선(명상) 과 108배 1080배 3000배 등 수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기에 유익하다.

    뭇 생명이 이어져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내는 삶의 현장, 즐거운 산사 체험에 꼭 한번 참가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요프로그램 : 다담, 발우공양, 108배, 참선, 새벽 숲길걷기(송정 둘레길), 명상, 도자기 공예체험 등 (단체 신청 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가능함)
    ☎ 055)345-4741 FAX : 055)345-4743
    홈페이지 : www.gotemplestay.kr

    최금연 대표, 노순덕 이사, 오재환 이사가 도자기채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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