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5월 26일 ㈜외식명가오립스에 '착한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매월 10만원씩 기탁하면서 1호점으로 지정된 ㈜외식명가오립스는 2012년 처음 문을 연 이래, '좋은음식, 멋진공간, 편안한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항상 고객이 만족하는 외식공간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김해의 외식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음식점이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선한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따뜻한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1호점에 이어 선한 영향력의 파급 효과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식명가오립스 양점호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호점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가게들이 많이 늘어나서 나눔이 함께하는 김해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며, 이번 1호점 현판 전달식에 이어서 12개소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착한가게에서 모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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