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경남 도내 저소득가정에 사용해 달라
경남도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김해 소재 ㈜해강비엔피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잡뼈 및 국거리 고기 등 11톤 (8000만원 상당)을 경남 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한우 잡뼈 및 국거리 고기 등은 경남 도내 10개 기초제공사업장(기초푸드뱅크)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에게 고르게 배분되었다.
㈜해강비엔피 정영신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한우로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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