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교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안동에 소재한 김해동부교회는 1969년 1월 8일 설립되었으며, 2018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교회 내에서도 실버팀, 꿈나무팀, 장학사역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매년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선교에도 매년 4억 원의 값진 후원을 해오고 있다.
권준오 목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에 앞장서는 김해동부교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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