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관내 저소득세대에 선풍기 40대(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풍기가 꼭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추진됐다.

차영호 지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늦더위에 꼭 필요한 선풍기 나눔을 진행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담아 대상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