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월 7일 오후 2시 '혼자라도 따뜻한 겨울, 1인용 전기요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21가구에 1인용 전기요(21개ㆍ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오영 민간위원장은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추워지는 날씨가 반갑지 않은 독거노인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혼자라도 따뜻한 겨울, 1인용 전기요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소희 공공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들었을 관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전기요가 작게나마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1년 365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마을 삼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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