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국회의원·김영립 가락종친회장 등 정·관계 인사 및 지방선거 후보자 대거 참석해 정성 어린 봉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해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신명 나는 민속 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은 지난 5월 15일(금) 오전 11시부터 수로왕릉 앞 ‘천원의 행복밥집’ 야외마당에서 ‘제13회 김해경로위안 민속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1,500여 명 운집… 소고기국밥과 수제 빵으로 전한 극진한 오찬
급식소 운영 13년의 역사를 가진 ‘천원의 행복밥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대접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빛을 발했다.
당일 현장에는 1,500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다.
행복1%나눔재단 이사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갓 끓여낸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비롯해 직접 구운 수제 빵, 시원한 음료와 생수 등 풍성한 오찬을 극진히 대접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질서 유지 속에 공연이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불편함이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격조 높은 나눔 행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 지방선거 앞두고 여야 후보 한마음 봉사... 정·관계 인사 격려 잇따라
특히 이번 축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각 당의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파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이뤘다.
바쁜 정치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은 민홍철 국회의원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건넸고, 대규모 효 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준 조유식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해 가락종친회 김영립 회장과 허세용 사무국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김해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과 서빙 등 자원봉사에 대거 동참했다.
시의원 후보 중에서는 민주당 북부동 출마자인 김태호 후보, 동상·부원·회현·활천 출마자인 민주당 강대규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손철익 후보와 신단비(비례1) 후보가 행사장 곳곳에서 행사 내내 땀을 흘리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민주당 정영두 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김명식, 양대복, 손명호, 허영배 공동 본부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뜨거운 국밥을 나르는가 하면,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요원으로 묵묵히 활약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교육감 후보로는 경남도 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후보인 권순기 후보가 유일하게 참석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여야 후보들은 행사장 내부에서는 묵묵히 일손을 거들고, 행사장 외부에서는 자신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20여 팀의 재능기부 출연진이 꾸민 화려한 예술 무대
무대 공연 또한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MC 허영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특별출연 가수 방쉬리, 남진이, 최정진, 다정이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부부 각설이와 품바 푸덕이가 특유의 해학 넘치는 가락과 입담으로 어르신들께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가락김해시종친회의 축하 화환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민요 이정희 ▲에어로빅 ▲찐트롯 장구 ▲매직댄스 ▲브라보 시니어밴드 등 지역 내 20여 개 예술 단체들이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 조유식 이사장 “어르신이 행복하고 이웃의 온기가 살아있는 김해 위해 헌신”
이번 축제를 주최한 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이사장은 “지난 13년간 천원의 행복밥집을 지켜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은 바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마땅히 존중받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강물처럼 흐르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 데 남은 힘을 모두 쏟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중플러스와 김해시가수협회가 주관하고 천원의 행복밥집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위안 잔치를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낸 소중한 이정표로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