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추모하고 유가족 위로하기 위한 노력 지속하기로
김해시는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2025년 김해시민의종 타종식’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김해시 대성동 시민의종 광장에서 제야음악회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타종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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