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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한․일․중 팝 콘서트’ 성료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10.0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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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축제, 글로컬대학 인제대에서 열려

    지난 5일 오후 6시 인제대 대운동장에서 한.일.중 팝 콘서트가 열렸다.

    한.일.중 팝콘서트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의 일환으로 동북아의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며 3국의 문화와 우정을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내외와 전민현 인제대 총장, 송재석 김해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김유상 김해시의원과 지역주민, 인제대 학생들이 함께 했다.

    홍 시장은 개회사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는‘평화와 공존을 통해 번영을 함께하자’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말까지 이어지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함께 즐겨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이번 팝 콘서트를 통해 3국이 가진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에서 나고 자란 부기드럼 박영진 드러머가 맨 먼저 콘서트를 열고 현란한 드럼 음악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영진은 그룹 시나위, 바다밴드에서 활동했으며, 싱어게인 준우승의 경력이 있다.

    이어 중국 최초 퓨전 빅 밴드 ‘Yun and The New Definition’의 리더 윤황(Yun Huang)이 출연해 감미롭고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하며, “3국이 함께하는 콘서트에 초대돼 영광스럽고, 이러한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일본 대표로 참가한 네오 소울 팝밴드 ‘THE PIGEONZ’의 메인보컬 코테츠(Kenya Kotetsu)는 미국 버클리대에서 함께 공부했던 한국인 조수임 째즈피아니스트와 협연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 아티스트들이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의미로 토크쇼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음악의 세계와 활동들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무대는 한국 대표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임정희가 출연해 ‘복면가왕’ 6연승 가왕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인제대 대운동장에서 국제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콘서트로써 음악을 통해 하나 되고 3국이 보다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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