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성 김해’ 4일~9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이어져
김해시는 제35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4일~9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김해예술제는 ‘예술감성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과 전시회로 진행된다.
첫날인 4일 오후 7시 김해시민의 종에서 개막식 개최 후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 공연 영화음악회가 열린다.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요콘서트, 6일 오후 5시 생활예술인들의 무대 어울림한마당, 같은 날 오후 7시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국악제가 펼쳐진다. 이어 9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해시민의 종 야외부스에서 미술전, 시화전, 사진전 등 전시행사를 선보인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김해예술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웃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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