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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식의 허튼소리- 정신 못 차린 국민의힘! 김해 도의원이 아동 성추행?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4.11.06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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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식의 허튼소리> 지난 3일 집권당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시ㆍ도지사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과 당내 불협화음은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국정 동력을 저하해 집권 세력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국민과의 소통 및 국정 쇄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 대표를 향해선 "패권 싸움으로 비치는 분열과 갈등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정 일체와 당의 단합에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의 지지도가 역대 최하위인 19%까지 떨어진 상항에서 국민의힘 중앙 정치인들과 지방 시.도지사까지 나서서 국민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국민의힘을 걱정하고 우려하며 혁신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당협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에 파천황적인 쇄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의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까지 반영된 뒤에 조사하면 지지율은 더 내려갈 수 있다며 지금은 영부인에 대한 여론의 실망이 대통령 자체에 대한 실망으로 옮겨가는 국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안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대통령 출당 이야기를 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정부를 지켜주려고 하던 보수 언론의 논조에도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배어 나오고 있다. 

    어차피 지지율은 바닥을 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대통령실은 바닥에 내려갔을 때 어떻게 치고 올라올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러려면 냉정과 침착,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물에 빠진 사람은 허우적대다가 더 깊이 빠져들어 익사한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허둥지둥 임기응변식 해명을 남발하다가 결과적 거짓말을 양산해 왔다. 조금 있으면 야당이 `대통령의 거짓말`을 새로운 이슈로 들고나오고 그것은 다른 이슈들보다 정권에 더 직격탄이 될 수 있다. 

    거짓말 프레임이 먹혀들고 여론이 거기에 공감하기 시작하면 수렁에서 빠져나오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바닥에서 치고 올라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파천황적인 쇄신책이다.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잘못과 시행착오, 실망과 비판이 반영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쇄신안이 나와야 한다. 그런 획기적 쇄신안은 기존의 고인 물들을 배제하고 사태를 제대로 보는 새로운 인물들과 상의해야 나올 수 있다. 대통령은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인사, 정책, 홍보 등 모든 그림을 백지상태에서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깐! 여기서 언급된 모든 내용이 현재의 김해 정치 현실의 판박이라 놀라웠다.

    먼저 언급된 대통령을 홍태용 시장으로 한동훈 대표를 박성호 김해갑 위원장으로 이름만 바꿔보면 현실은 판박이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과 김해갑 당협위원장과의 소통 부재 불협화음은 김해시장으로 당선시켜 준 김해 당원과 시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시정 동력을 저하해 김해시정 집권의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다 홍태용 시장 부인과 박성호 위원장 부인과의 상호 불편한 관계는 시민들이 걱정할 정도를 넘어 적과의 싸움처럼 적대시하다 보니 아군끼리 싸우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나라가 대통령 부인 때문에 혼란에 접어들고 있듯이 김해도 시장부인과 당협위원장 부인의 문제로 시민들이 누구 편도 들지 못하고 불편을 겪고 있어 김해시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여기다 김해 지역 모 도의원의 10대 이하 아동 성추행 사건이 모 언론사의 보도로 알려지면서 김해 국민의힘이 지탄을 받고 있다.

    아동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현역 도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갑 박성호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핵심 책임자로서 수차례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한 인물이다 보니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배신감도 더 커지고 있다.

    조해진 위원장의 지적이 중앙뿐만 아니라 김해시도 시급하다고 본다.

    그동안 김해 시장은 시민들과의 수없는 약속과 공약에 대해 허둥지둥 임기응변식 해명을 남발하며 거짓말을 양산해 오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 한번 해 보길 바란다.

    내년에 야당이 `국민의힘 김해 정치인들과 시장의 말 바꾸기 거짓말`을 정리하여 최대 이슈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그것은 다른 이슈보다 김해 시정에 더 큰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12년 만에 탈환한 김해시정도 연장 없이 마감해야 하는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당원들과 보수진영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김해 정권 이제 1년여 남짓 남은 기간 획기적 쇄신안으로 시정과 시민 사회 등 현 실태를 제대로 보고 시민과 김해 미래를 위해 지혜와 추진력을 갖춘 새로운 인물로 전면적인 인사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민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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