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안전망&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
김해교육지원청이 10월 19일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사업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가정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헤 김해시 소재 제빵 학원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노인요양원 2곳으로 ‘행복한 빵’을 전달했다.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는 올해 7월 업무 협약식을 맺은 이래로 첫 번째 진행된 공동사업이며, 교육복지안전망 가족 30명 이외에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 지킴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살아있는 교육복지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자녀와 빵 만들기 체험도 재미있었지만,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받는 것에 익숙해진 자녀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조그마한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빵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나눔의 실천으로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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