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 퉁 씨 `천원의 행복밥집` 특별후원 협약
김해 가야뜰 햅쌀 600kg 기부
2018-01-20 행복1%나눔재단
영화배우이면서 방송인인 유 퉁 씨가 지난달 31일 김해시 부원동 소재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했다.
유 퉁 씨는 김해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행복1%나눔재단에서 쓸쓸하고 힘든 시민들에게 천원을 기부 받고 1식 5찬의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동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했다.
유 퉁 씨는 이날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하면서 김해 가야뜰 쌀 600kg(10kg 60포)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하고 특별후원협약을 맺기도 했다.
유 퉁 씨는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하여 영화 '짱', '자귀모', '조폭마누라2'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한 지붕 세 가족' 등에 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받았던 배우이자 연예인 방송인이다.
2월 2일부터 TV조선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는 유 퉁 씨는 현재 몽골인 아내와 딸 미미 양과 함께 제주도생활을 접고 양산 물금 신도시로 이사하여 양산 시민이 되었다.
그리고 양산에서 모노 안경점을 15년간 해온 친동생 유현순 씨와 함께 지난해 미스터 칸이라는 프랜차이즈 안경점을 물금반도 4차 아파트 맞은편 사거리 명당에 오픈했다.